🚉 “승차권 없이 타면 벌금이 2배”…명절 귀성객, 주의하세요“고향 가야 되는데, KTX 표를 못 끊었어요.”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이런 하소연이 들려오는 가운데, 승차권 없이 열차에 탔다가 ‘벌금 폭탄’을 맞는 사례가 늘고 있다.정부는 10월부터 승차권 미소지 고객에게 기존보다 2배 비싼 운임을 부과하도록 제도를 개편했다. 기존에는 운임의 1.5배(50% 추가)만 내면 됐지만, 이제는 정가의 두 배를 내야 한다.💸 “서울–부산 48만 원”…가족 단위 벌금도 폭탄예를 들어, 서울에서 부산까지 KTX를 탔다가 승차권이 없는 것으로 적발될 경우,이전엔 8만9700원만 내면 됐지만,이제는 11만9600원을 내야 한다.네 식구가 함께 탔다면, 벌금은 총 47만8400원.“표를 못 끊어서 그냥 타보자”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