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의 깜부 할아버지 역을 맡은 오영수씨는 지난 3월, 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오영수 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배우 오영수는 2017년 9월 대구의 한 산책로에서 여성을 껴안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오영수는 A씨의 집 앞에서 A씨의 볼에 입을 맞춘 혐의도 받고 있다. 하지만 오영수는 산책길에서 피해자의 손을 잡은 적은 있지만 성추행 의도는 없었다며 범행을 부인했다. 지난 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 6단독 정연주 판사가 진행한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에게 징역 3년 및 취업제한 명령과 신상정보 공개를 요구하였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은 2017년 당시 피해자 등이 있는 술자리에서 ‘너희가 여자로 보인다’며 청춘에 대한 갈망을 비뚤어지게 표현하고, 피해자 요구에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