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로 여행을 떠났다가 연락이 끊겼던 40대 한국인 남성이 혼수 상태로 발견됐다.가족들은 “살아만 있어 줘서 다행이지만, 하루빨리 한국으로 옮겨 치료받게 해 달라”며 눈물로 호소하고 있다.📍 42세 한국인, 프놈펜 병원 중환자실서 발견7일 전주MBC 보도에 따르면, 전북 전주에 거주하는 42살 이모 씨가캄보디아 프놈펜 코사막 병원 중환자실에서 혼수 상태로 치료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가족들은 이날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으로부터 연락을 받고즉시 현지로 출국해 상태를 확인 중이다.💬 가족 “살아있다는 소식에 울었다… 정부가 도와달라”이 씨의 가족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살아 있다는 연락을 받고 울었다. 하지만 아직 의식이 돌아오지 않아 너무나 걱정된다.가능한 한 빨리 한국으로 이송해 치료받게 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