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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톡, 무엇이 달라졌나?
카카오가 15년 만에 카카오톡 대대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 친구 탭 → 프로필 변경 내역·게시물 타임라인 확인 가능
- 채팅방 폴더 기능 추가
- 작성한 메시지 수정 기능 도입
- 숏폼 영상(짧은 영상) 기능 탑재
겉보기에 메신저가 더 다채로워진 듯 보이지만, 실제 이용자 반응은 정반대였습니다.
❗ 쏟아지는 불만과 혹평
이용자들은 “메신저 본연의 기능이 흐려졌다”고 입을 모읍니다.
- “친구 목록에서 대화 상대 찾기 불편”
-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의 프로필 변경 내역이 강제로 뜬다”
- “프로필 자주 바꾸는 사람 사진만 계속 노출된다”
특히 친구 탭이 SNS 타임라인처럼 바뀐 것에 대해 “카톡이 아니라 인스타그램 짝퉁 같다”는 비판까지 나왔습니다.
📺 숏폼 기능, 반강제적 노출 논란
또 다른 논란은 숏폼 영상 기능입니다.
- “메신저에서 굳이 숏폼을 봐야 하느냐”
- “광고와 프로필 변경 내역이 너무 크게 노출된다”
- “SNS가 되고 싶은 거냐”
사용자들은 카톡을 대화 중심 플랫폼이 아닌 SNS 플랫폼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으로 보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 온라인 반응
SNS와 커뮤니티에는 이미 다음과 같은 검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 “카카오톡 자동 업데이트 끄는 법”
- “추가 기능 비활성화 방법”
- “카카오톡 업데이트 절대 하지 마세요”
일부 이용자들은 “카카오톡 지울 때가 온 것 같다”는 극단적 반응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 카카오 측 입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이번 논란에 대해 이렇게 해명했습니다.
“수개월 동안 열심히 준비한 변화이지만, 일부 기능은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더 편리하고 자유로운 대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이용자 반발이 훨씬 거세다는 점이 뚜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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