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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다음 달 22일부터 국민 90%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본격적으로 시행합니다.
이번 소비쿠폰은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인한 민생 부담을 덜기 위한 대규모 지원책인데요,
관심이 집중되는 건 바로 누가 받을 수 있고, 누가 제외되는지입니다.
📌 지급 기준
정부는 기준 중위소득 210% 이하 가구를 지급 대상으로 잠정 확정했습니다.
- 1인 가구: 월 소득 약 502만 원 이하
- 2인 가구: 월 소득 약 825만 원 이하
- 3인 가구: 월 소득 약 1,055만 원 이하
- 4인 가구: 월 소득 약 1,280만 원 이하
즉, 이 기준을 초과하는 가구는 소비쿠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제외 대상
소득 외에도 자산 기준이 적용됩니다.
- 재산세 과세표준 합산 12억 원 초과 주택 보유자
- 연간 금융소득 2,000만 원 초과자
이들은 고액 자산가로 분류되어 지급 대상에서 빠질 예정입니다.
📌 특례 적용
다만, 고령층 1인 가구나 자녀 교육비 부담이 큰 맞벌이 가구 등은 특례 기준이 적용되어,
더 폭넓게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 지급 일정
- 지급 개시일: 다음 달 22일
- 지급 방식: 추후 안내 예정 (지역상품권·카드 포인트 형태 가능성)
이번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국민 10명 중 9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규모 지원 정책입니다.
다만 소득 상위 10% 및 고액 자산가는 제외되므로, 본인이 지급 대상인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앞으로 정부가 공개할 최종 지급 기준과 신청 방법도 빠르게 업데이트될 예정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체크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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