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결혼 발표! 신부는 누구…LA 여친설 끝내고 공개된 반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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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18일 팬카페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김종국은 “저 장가갑니다”라며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만들고 싶은 앨범은 안 만들고 저의 반쪽을 만들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혼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 일부 지인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정확한 날짜와 신혼여행 계획은 방송 스케줄을 고려해 추후 조정됩니다.
김종국의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입니다. 소속사 측은 “김종국이 직접 밝힌 글 외에는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과거 LA 여친설 논란
김종국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LA 여친설’**로 여러 차례 화제를 모았습니다.
절친 차태현, 하하, 유연석 등은 방송에서 관련 이야기를 공개했고, 시청자 제보 또한 있었습니다.
이번 결혼 발표로 오랜 논란이 마침내 종지부를 찍게 된 셈입니다.
김종국의 화려한 가수 인생
1976년 생인 김종국은 1995년 터보로 데뷔하며 ‘나 어릴적 꿈’, ‘검은고양이’, ‘러브 이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2001년 솔로 가수로 전향 후 ‘한남자’, ‘사랑스러워’ 등 공전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2005년에는 지상파 3사 가요대상 트리플 크라운 및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며,
역대 가요대상과 연예대상을 모두 단독 수상한 유일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김종국의 결혼 소식은 팬들에게 큰 놀라움과 함께 축하의 물결을 불러왔습니다. 과거 LA 여친설 논란까지 해소된 이번 발표는, 팬들에게 궁금증과 관심을 동시에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번 결혼으로 김종국의 연예인 인생과 사생활 모두 새로운 장이 열리게 될 전망입니다.